광주 한 상가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H5N1)가 검출돼 당국이 긴급방역에 나섰다.
18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봉선동 한 상가 테라스에서 발견된 청머리오리 폐사체를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가 지난 14일 검출됐다.
지난달 21일 남구 소재 소규모 기러기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H5N1형)가 확인돼 방역 작업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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