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UAE 두바이 에어쇼에 참가해 마케팅을 펼친다.
1986년 200개 업체와 25대의 항공기로 시작한 두바이 에어쇼는 2023년 기준 1500여개의 항공 및 방산업체가 참가하고 200여대의 군용 및 상용 항공기들을 전시하는 지역 최대 규모 에어쇼로 성장했다.
차재병 KAI 대표이사는 “현재 동남아, 남미, 유럽 등 항공기가 납품되며 안정적 운용에 따른 신뢰성을 바탕으로 UAE 등 중동·아프리카 시장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수출 확대와 미래 방위산업의 협력 파트너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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