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돌봄 비정규직, 총파업 예고…임금체계 개편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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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돌봄 비정규직, 총파업 예고…임금체계 개편 요구

전국 학교 현장에서 급식과 돌봄 업무를 맡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이달 20~21일과 다음 달 4~5일 릴레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연대회의는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총 8차례 걸쳐 집단임금 교섭을 벌였지만, 교육 당국이 노동조합 요구를 일축했다”며 “교육 관료가 노동자를 총파업으로 내몰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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