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에너지 부패 스캔들을 수사 중인 국가반부패국(NABU)은 최근 올렉시 체르니쇼우 전 부총리에 대해 체포 영장을 청구했다고 현지 언론이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체르니쇼우는 국영 원전 기업 에네르고아톰 등의 대형 부패 사건과 관련해 불법 재산 축적 혐의로 기소됐다.
반부패국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체르니쇼우는 미화 120만 달러(약 17억5000만원)와 10만 유로(1억7000만원)를 수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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