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평의원회에서 제14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장재영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사진=경희대병원) 장재영 차기 이사장은 “지난 20여 년간의 학회 활동 경험과 내시경 질 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회가 직면한 현안을 책임감 있게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며 “통합된 조직 운영과 효율적 시스템 구축, 투명한 운영과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확립을 통해 학회의 균형 있는 성장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총무기획이사, 내시경질관리위원회 이사,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IDEN) 사무총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왔으며, 내시경 술기 표준화, 우수내시경실 인증제, 소독분야 지침 개발, 국가암검진사업 내시경 분야 지침 제정 등 제도 정착과 질 관리 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해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