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가 내부 도심 중심의 성장축을 한강변으로 확장하며, 단절된 수변 공간을 생활권으로 전환하는 대규모 도시 재편에 나선다.
마포구는 한강 접근성 개선과 수변 공간 활성화를 목표로 여러 차례의 실무 회의와 용역 검토를 거쳐 종합 마스터플랜 ‘마포강변8.2프로젝트’를 마련했다.
박 구청장은 “마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한강을 가장 길게 접한 지역으로, 이는 마포의 장점이자 미래를 열어갈 가장 중요한 열쇠”라며 “홍대·도화·공덕·상암 등 내부 도심은 눈부신 성장을 이뤘지만, 한강은 생활권과 분리된 채 남아 있었다.이제는 내부의 활력을 한강으로 확장하고 재편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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