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방문한 중동 국가인 아랍에미리트(UAE)와 AI(인공지능), 원자력발전소 등 핵심 분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이를 위한 우리 민·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방문에서 저와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은 투자, 국방·방산, 원전, 에너지 등 기존 4대 핵심 분야는 물론 AI 등 첨단 기술, 보건, 문화 등 미래지향적 분야로 협력을 확장해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으며, 이는 양국의 '백년 동행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근 오픈 AI 등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 반도체 기업들과 협력하는 사례는 한국이 AI 인프라 구축 과정에 없어서는 안 될 기술 파트너임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이에 따라 한국 기업들은 UAE의 AI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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