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올해까지는 4년 연속 20도루를 기록했다.
다만 내야진의 중심을 잡아주면서 1군에서 풀타임으로 뛸 검증된 유격수가 필요했는데, 두산은 적임자로 박찬호를 낙점했다.
올해 이유찬(541이닝), 박준영(287이닝·은퇴), 안재석(156이닝), 오명진(129⅓이닝) 등 다양한 선수들을 번갈아 유격수로 기용한 두산은 박찬호를 품으면서 수비 중요도가 높은 주전 유격수에 대한 고민을 깔끔하게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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