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연구팀이 AI(인공지능) 보조 대장내시경 검사가 선종과 용종 검출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용종 검출률은 AI 보조 대장내시경이 53.2%, 표준 대장내시경이 46.2%였으며, 검사당 발견된 용종 개수는 각각 1.23개와 0.93개로 AI 보조 검사가 더 많았다.
장현주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AI 보조 대장내시경 검사방법이 대장암의 씨앗이 되는 대장 선종의 검출률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AI 보조 시스템은 시술자의 피로도, 숙련도 차이, 시간 압박 등 사람이 겪는 한계를 보완함으로써 대장내시경 검사의 품질을 향상하고, 대장암 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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