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극우 괴벨스를 낳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또 “발언 자체를 다시 옮기는 것만으로도 장애인과 당사자에게 또 한 번 상처가 되는 2차 가해 수준의 막말”이라며 “박 대변인은 지난 9월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으로 임명되며 ‘다양한 채널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우리 당의 목소리를 국민께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박 대변인의 이번 발언은 개인의 일탈이 아닌, 장동혁 체제의 막말·극우 연대 정치가 만든 필연적 결과다”며 “장 대표가 먼저 ‘우리가 황교안이다’를 외치고 극우 세력과의 연대를 ‘체제 전쟁’이라 포장해 왔기 때문에, 대변인이 장애인을 향한 혐오 발언을 쏟아내도 ‘인재’라고 감쌀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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