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지역 어민들의 구명조끼 구매 신청률이 90%대에 이르면서 안전조업문화 정착에 ‘푸른 신호등’이 켜졌다.
18일 경인북부수협에 따르면 정부의 소형 어선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에 따라 구명조끼 보급 확대에 나섰다.
박용오 강화 내가면 어촌계장은 “부피가 컸던 종전 구명조끼는 여름철 무더위 가중과 조업 불편 때문에 어민들이 착용을 꺼려했던 게 사실”이라며 “기능을 개선한 팽창형 구명조끼 보급이 어민들의 구매 신청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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