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별도로 분석해 공개한 수능 가채점 분석 결과의 대학별 지원 가능 점수(원점수 기준)가 서로 크게 달라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혼선을 준다는 우려가 나온다.
2025학년도 수능의 경우 시도교육청 분석 결과를 놓고 별다른 문제 제기가 없었으나, 이번 수능 가채점 분석에서는 양 시도교육청이 제시한 대학별 가능 지원 가능 점수가 많게는 10점이나 차이가 나 분석자료에 대한 신뢰성 논란이 일고 있다.
고3 수험생 학부모 A씨는 "수시냐 정시냐를 결정할 때 가채점을 분석해 나온 대학별 지원 가능 점수를 참고해야 하는데 광주와 전남 시도교육청이 내놓은 지원 가능 점수가 10점이나 차이나 나면 도대체 누구 분석을 믿어야 하고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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