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원태인·키움 송성문, 일구상 최고 투수·타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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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원태인·키움 송성문, 일구상 최고 투수·타자상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과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송성문이 올 시즌 최고 투수와 타자로 각각 선정됐다.

올 시즌 원태인은 삼성 선발의 한 축으로 27경기에 나서 12승 4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안현민은 이번 시즌 112경기를 뛰며 타율 0.334, 22홈런, 80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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