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 등 재생에너지 전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이 단순 수용자에 머무르지 않고, 지분을 보유한 운영 주체로 직접 참여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18일 BOK이슈노트 일환으로 발간한 '지속가능한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 발전방안' 보고서를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지분 보유 기반의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는 지역주민들은 실질적인 운영 주체로 전환사업에 참여하는 유럽과 달리 지자체 및 관련 기업 주도로 사업이 진행되고 지역 주민은 사후 동의 등을 통해 소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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