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의 홍보영상을 공개했다가 교사를 AI의 부속품처럼 묘사하고 교육 본질을 왜곡했다는 지적을 받고 영상을 비공개 처리한 데 이어 18일 임태희 교육감이 사과 입장을 밝혔다.
이어 교사가 학생들에게 격려하고 더 궁금한 점은 쉬는 시간에는 회의가 있으니 점심 이후 찾아오라고 한 데 대해 AI가 답한 부분이 문제가 됐다.
이에 교원 단체들은 교육활동을 폄훼하고 교권을 희화화했다며 도교육청을 비판했고, 도교육청은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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