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호르몬', 에너지 태워 비만 막는다…새 작동원리 규명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이 호르몬', 에너지 태워 비만 막는다…새 작동원리 규명

김지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교수는 비만 치료의 핵심 단서로 주목받고 있는 GDF15(성장분화인자15) 호르몬이 단순히 에너지 소비를 활성화 시키는데 그치지 않고, 교감신경의 성장과 발달 자체를 촉진해 에너지 소비량을 높인다는 새로운 기전을 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교감신경은 우리 몸의 에너지 소비를 조절하는 신경망으로, 지방세포에 신호를 보내 열을 발생시키거나(열생성) 에너지를 소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GDF15가 지방조직 내 교감신경의 밀도를 높여 에너지 소비를 늘린다는 사실을 동물 실험을 통해 증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