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20일부터 릴레이 파업…"달랑 5만원 인상 제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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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20일부터 릴레이 파업…"달랑 5만원 인상 제시라니"

교육공무직 등 학교 비정규직들이 오는 20일부터 릴레이 파업에 돌입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일, 21일, 12월 4일, 12월 5일 총 네 차례에 걸쳐 릴레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연대회의는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공무직 명절휴가비 지급 기준에도 역행하는 달랑 5만원짜리 인상안을 제시했고, 기본급도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했다"며 "오랜 기간 저임금 구조 개선을 바란 노동자를 무시하는 처사다.결국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관료들이 노동조합을 총파업으로 내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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