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80억원 두산행' 박찬호 "베어스 야구 보며 꿈을 키웠다. 허슬두와 어울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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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80억원 두산행' 박찬호 "베어스 야구 보며 꿈을 키웠다. 허슬두와 어울릴 것"

박찬호는 계약 후 구단을 통해 "어린 시절 두산 베어스 야구를 보면서 꿈을 키웠다.그 팀의 유니폼을 입게 돼 영광스럽고 벅차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찬호는 "12년간 응원해 주신 KIA 타이거즈, 또 광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도 그 사랑을 잊지 않겠다"라고 인사했다.

박찬호는 통산 최근 5시즌간 유격수 수비 이닝 1위(5481이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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