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전통·현대 조화 '문화공감 페스티벌' 개최

지난 15일 열린 정읍시 문화공감 페스티벌./정읍시 제공 전북 정읍시와 정읍시 지역활력센터가 지난 15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정읍역 광장에서 개최한 '문화 공감 페스티벌 & 똑똑한 달빛 장터'가 관광객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15일 문화공감 페스티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연 무대를 선보였다.

정세윤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공연에는 어쿠스틱 듀오 '온도(On Do)', 스트릿 댄스팀 '아이엠댄스스튜디오', 줄타기와 판굿 공연팀 '유진호·난장 앤판'이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펼쳤다.

지난 15일 열린 정읍시 문화공감 페스티벌./정읍시 제공 공연과 함께 진행된 달빛 장터에는 마을기업·사회적기업·공동체 등 12개소가 참여해 정읍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전통 장류, 수공예품 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