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하시나 전 총리의 살해 지시, 유혈 진압 조장, 잔혹 행위 방치 등 3가지 혐의가 유죄로 판명됐다면서 "그에게 단 하나의 판결, 즉 사형을 선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유혈 진압에도 시위가 잦아들지 않자 지난해 8월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인도로 달아났습니다.
방글라데시 과도정부는 이번 사형 판결을 근거로 인도에 하시나 전 총리 송환을 압박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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