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혼부부 등 고객들로부터 가전 구매 대금을 가로챈 뒤 잠적했던 LG전자 대리 판매점 지점장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양씨는 고객 수십명으로부터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 대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양씨의 진술과 수사로 확인한 정황 증거로 미뤄 양씨가 도박 빚을 돌려막기 위해 대금에 손을 댄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