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투자의 핵심은 타이밍…기업투자 위한 규제개선에 만전”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이재명 정부의 외교적 성과를 민생경제로 이어가야 한다”며 주요 기업의 국내 투자를 위한 규제 개선과 투자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부처들에 주문했다.

그러면서 “외교적 성과를 민생경제로 이어가야 한다”며 “관세 협상 타결로 최대 불안 요인이 해소된 주요 기업들이 대규모 국내 투자와 고용 계획을 발표했지만 투자의 핵심은 타이밍”이라고 했다.

김 총리는 공직자의 12·3 비상계엄 가담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TF(태스크포스)’ 출범을 두곤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