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1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직원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베이커리 카페 런던베이글뮤지엄(런베뮤) 외에도 청년 착취 사업장들이 있다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의당에 따르면 연 매출 100억원에 이르는 서울 마포구의 한 고깃집은 7곳의 직영점을 운영하면서도 '5인 미만 사업장'이라며 근로시간 제한 규정을 회피했고, 직원을 사업소득자로 고용해 주휴수당 등을 지급하지 않았다.
대전의 한 유명 카페도 '사업장 쪼개기'를 한 뒤 5인 미만 사업장이라고 주장해 직원들에게 장시간 근로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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