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건설공사 하도급 전문 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불법하도급 근절에 적극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또 건축사·건축시공·건설안전 등 건축 분야 전문가와 노무사 등 61명으로 구성된 '건설공사 하도급 전문 점검단'을 꾸렸으며, 내년에는 점검단과 함께 서울시 전체 정비사업장과 해체공사장 100곳에 대해 하도급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전문성이 부족한 민간 건설공사 발주자가 하도급계약 관련 지원을 요청할 경우 시공 기술사 등 건설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하도급계약 적정성 검토 지원 사업'도 본격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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