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어르신 일자리 확충과 취업 지원을 위해 내년부터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시니어 취업사관학교'와 '시니어 인력뱅크'를 구축·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월 문을 연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 취업 상담 및 알선 ▲ 기업수요 맞춤형 직무교육 ▲ 시니어 직무실습(인턴십) 등 취업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현장 중심의 직무훈련·상담·취업 연계 프로그램이 고용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시니어 취업사관학교 등 체계적 취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어르신이 스스로 경력과 삶을 새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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