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8.2㎞' 마포, 수변중심 구조 재편해 성장동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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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8.2㎞' 마포, 수변중심 구조 재편해 성장동력 키운다

서울 자치구 중 한강과 제일 길게 접한 마포구가 수변 거점을 중심으로 도시 구조를 재편해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마포의 관문인 마포종점 나들목 일대에 기존 20m 옹벽을 활용, 마포의 역사와 상징을 담은 미디어 쇼를 통해 환경을 개선한다.

아울러 '걷고 싶은 마포강변'을 목표로 내부 시가지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한강 나들목과 당인리 자연호안형 접근로 등 보행환경을 정비해 마포구 어디에서나 30분 내 한강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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