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병원서 7남매 태어났다…병원장이 직접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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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병원서 7남매 태어났다…병원장이 직접 받아

삼육서울병원은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양영준(66)·김운자(34)씨 부부의 일곱째 아이가 이날 자연분만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일곱 번의 출산을 모두 양거승 병원장이 직접 담당했다.

양거승 병원장은 “첫째부터 일곱째까지 모두 우리 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출산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한 가정을 오랜 기간 지켜본 만큼 감회가 깊다.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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