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주차안심번호 서비스 가입 3천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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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주차안심번호 서비스 가입 3천명 넘어

충북 제천시가 도내 최초로 시행한 주차안심번호 서비스의 신청자가 9개월 만에 3천명을 넘어섰다.

이 서비스는 차량에 휴대전화번호 대신 안심번호(0504로 시작)를 제공해 보이스피싱이나 원치 않는 홍보문자 등을 차단하는 기능을 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안심번호 서비스가 는 40∼50대까지 여성 운전자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 높다"며 "시민 안전을 염도에 둔 시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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