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초 선두타자 무라바야시를 포수 파울플라이로 돌려세운 정우주는 이어 논무라와 모리시타에게 연속해 헛스윙 삼진을 솎아내고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정우주는 3회초 마운드에 올라 쾌투를 이어갔다.3회초 선두타자 이소바타와 9구 승부 끝에 하이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한 그는 다시 상위 타선과 상대해 무라바야시를 유격수 뜬공 처리, 노무라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이날 자신의 투구를 마쳤다.
류지현 감독은 일본에서 정우주를 2차전 선발로 깜짝 예고했지만, 이미 정우주는 선발 등판 얘기를 듣고 일본으로 건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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