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평화구상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 포함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장해제,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 가능성 등은 갈등의 불씨가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안보리 결의안이 가결되려면 안보리 15개 이사국 중 9개국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고 상임이사국(미국·중국·러시아·영국·프랑스) 중에서 거부권이 나오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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