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베네수 갈등 끼려는 中…콜롬비아 대통령 "中포함 안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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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베네수 갈등 끼려는 中…콜롬비아 대통령 "中포함 안보회의"

보도에 따르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와 그 주변의 카리브해 긴장 해소를 위해 "미국은 물론 콜롬비아,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호주, 그리고 중국이 포함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을 최근 미국의 존 아퀼리노 전 인도태평양사령관에게 전달했다.

페트로 대통령은 미군이 마약밀수 혐의 선박을 공격하고 미군을 배치함으로써 카리브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고위급 안보회의를 통해 군사적 위기를 풀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재집권 이후 미중 무역 분쟁의 파고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의 턱밑인 브라질·페루 등 남미에서 영향력을 확장해온 중국이 '베네수엘라 지원'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설득력 있게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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