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태어나자마자 워싱턴 감독 계약한 33세 최연소 부테라 신임 사령탑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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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태어나자마자 워싱턴 감독 계약한 33세 최연소 부테라 신임 사령탑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다"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다." 만 33세, 1992년 8월 7일생 블레이크 부테라 워싱턴 내셔널스 감독의 취임 소감이다.

부테라 감독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했다.

부테라 신임 감독은 1972년 33세 27일의 나이에 미네소타 트윈스 감독으로 선임됐던 프랭크 퀄리시 전 감독 이후 53년 만에 나온 가장 젊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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