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만나고 올게"…캄보디아 간 中 인플루언서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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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만나고 올게"…캄보디아 간 中 인플루언서 실종

중국 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캄보디아로 남자친구를 만나러 간 뒤 연락이 끊기며 실종 의혹이 커지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5일(현지 시간) 중화망에 따르면 11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중국 인플루언서 '오렌지 자매'는 이번 달 초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서 식당을 운영한다는 남자친구 '브라더 롱'을 만나기 위해 출국했다.

그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브라더 롱'의 휴대전화 역시 꺼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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