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HL만도·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1호 보증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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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HL만도·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1호 보증서 전달

하나은행은 지난 17일 HL만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1호 지원 기업인 케이에이씨를 방문해 보증서를 전달하고 유동성 지원 등 내실 있는 금융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1호 보증 기업에 선정된 케이에이씨는 조향 장치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여 HL만도 등에 공급하는 수출 중소기업으로 하영봉 케이에이씨 대표이사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 금융비용 부담이 가중되던 중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추천받아 진행하게 됐다"며 "보증한도 우대 뿐만 아니라 보증료 100% 지원이라는 큰 혜택까지 제공받게 되어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진건창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장은 "수출기업의 경영위기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마련한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의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기업의 투자와 수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금융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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