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아부다비 시내 한 호텔에서 가진 동포만찬간담회에서 “우리나라도 아프리카·유럽·중동으로 진출해야 하는데, 중동에서는 UAE가 베이스캠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국이 손잡고 새로운 공동번영의 길을 확실하게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UAE와 대한민국은 닮은 점이 참 많다.지정학적으로 가교 역할을 하는 위치라는 점도 그렇지만, 한편으로 보면 가진 게 별로 없이 강대국 사이에 끼어있는 작은 나라로 볼 수 있다”면서 한국과 UAE가 가진 구조적 유사성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년쯤 전 ‘저 나라 왜 이러지? 노스(North·북한)겠지, 사우스(South·남한)에서 벌어진 일이겠어?’라며 세계가 놀라는 일이 있었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직썰”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