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18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의 경제·안보 협력 강화 의지가 담긴 친서를 사우디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강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사우디는 1962년 국교 수립 이후 60년 넘게 협력을 이어온 중동 핵심 국가"라며 "파르잘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외교부 장관을 만나 대통령 친서를 직접 전달했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지난 13일 출국해 중동 핵심 국가를 순차 방문하며 '방산 외교'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