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솔루션 기업 삼양컴텍은 폴란드 2차 수출용 K2 전차(K2 PL)의 방호력 성능개선을 위한 '수출형 K2전차 방호력 성능개선'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양컴텍 관계자는 "이번 개발은 폴란드 2차 수출 계약에 포함된 K2전차 PL에 요구된 방호 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방호력 성능개선 개발을 통해 수출형 K2 전차의 방호력을 높이고, 향후 추가 물량과 유럽 지역 확대 수요에 대응할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경북 구미에 약 250억원 규모의 생산설비 증설을 진행 중이며, 완공 시 구미공장 생산능력이 약 20~30%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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