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지역화폐인 이음카드(인천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행위를 일제 단속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단속 내용은 상품 거래 없이 이음카드를 긁고 현금을 돌려받는 허위 결제(카드깡), 이음카드 제한업종에서의 사용, 이음카드 결제 거부, 현금과의 차별 대우 등이다.
단속 결과 부정 유통이 확인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을 처분하고, 대규모 부정 유통을 비롯한 중대 위반행위는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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