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韓핵잠 승인 엄중 사태, 핵도미노 초래"…팩트시트 반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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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韓핵잠 승인 엄중 사태, 핵도미노 초래"…팩트시트 반발(종합)

북한이 한미 정상회담 팩트시트와 한미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에 대해 "대결적 기도가 다시 한번 공식화, 정책화"됐다며 "국가의 주권과 안전이익, 지역의 평화수호를 위한 보다 당위적이며 현실대응적인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논평은 한미 정상회담 공동 팩트시트와 SCM 공동성명이 지난 14일 발표된 지 4일 만에 처음으로 북한이 내놓은 공식 반응이다.

북한은 3천800여 자에 달하는 장문의 논평에서 팩트시트·SCM 공동성명의 여러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구체적인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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