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한 왼손 투수 카일 하트(32)가 원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했다.
AP통신은 18일(한국시간) "하트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와 보장 금액 120만달러(약 17억6천만원) 규모의 1+1년 계약에 합의했다"며 "계약엔 2027년 구단 옵션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구단이 옵션을 실행하지 않으면 바이아웃 20만 달러를 하트에게 지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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