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맞춰 지역 내 고등학교에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7일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2026년부터 지역 내 10개 고등학교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으로 고등학교 대상 ‘고교학점제 운영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했고, 내년에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여 고교학점제에 확실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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