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 16일 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을 3-2로 누르고 5연승 고공비행으로 선두에 올라섰고, 한국도로공사 역시 파죽의 7연승 질주로 선두 독주 채비에 들어갔다.
공격에선 외국인 거포 카일 러셀이 제 몫을 해주는 가운데 주장이자 아웃사이드 히터진의 주축인 정지석의 공격력이 살아난 게 대한항공 상승세의 원동력이다.
정지석은 올 시즌 7경기에서 135점(경기당 평균 19.3점)을 뽑아 득점 부문에서 국내 선수 중 가장 높은 8위에 이름을 올렸고, 공격 종합에선 성공률 58.7%로 선두를 질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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