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서 '트럼프 가자지구 평화구상' 지지 결의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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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서 '트럼프 가자지구 평화구상' 지지 결의안 가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7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가자지구 평화 구상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뉴욕타임스(NYT)는 "결의안 가결은 2년 넘게 이어진 전쟁으로 황폐해진 가자지구 재건과 관련해 미국이 제시한 비전에 유엔이 법적 권한을 부여한 돌파구"라며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적 승리이기도 하다"고 짚었다.

안보리 결의안은 유엔총회 결의안과 달리 법적 구속력을 가져 위반 시 제재가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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