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미국 외교정책을 총괄한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북미회담이 재개돼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폼페이오 전 장관은 1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발로파크 컨퍼런스룸에서 대륙아주가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북미대화가 재개될 경우 김정은의 목표는 무엇이 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사실 저는 그럴 가능성이 특히 높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연방대법원이 3~4개월 안에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조치 등을 무효화하는 것도 가능하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한 관세를 부과할 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 확신할 수 있다.그는 이것들이 미국 국익에 최선이라 진심으로 믿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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