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팩트시트·SCM에 첫 공식 반응…"대결적 기도 공식화…대응조치 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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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팩트시트·SCM에 첫 공식 반응…"대결적 기도 공식화…대응조치 취할 것"

북한이 한국과 미국이 공개한 관세·안보 분야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와 한·미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에 대해 "우리 국가에 변함없이 적대적이려는 미·한의 대결적 기도가 다시 한번 공식화, 정책화"됐다며 "국가의 주권과 안전 이익, 지역의 평화수호를 위한 보다 당위적이며 현실대응적인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약 3800자에 달하는 장문의 논평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와 미국의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등 팩트시트·SCM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먼저 북한은 이번 한·미정상회담 합의 발표가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를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 계기"라며 "미국이 한국과 함께 수뇌급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확약한 것은 우리의 헌법을 끝까지 부정하려는 대결의지의 집중적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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