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공항, 美항공사 요구 수용해 이착륙횟수 조정…美압박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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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공항, 美항공사 요구 수용해 이착륙횟수 조정…美압박 영향

멕시코 정부가 미국 항공업계 측 요구를 반영해 멕시코시티 베니토 후아레스 국제공항(AICM) 항공기 이착륙 횟수(슬롯)를 재조정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지난달 말 미 교통부는 2022년부터 미국 항공편의 슬롯을 취소하고 화물 항공편을 멕시코시티 외곽 펠리페 앙헬레스 국제공항(AIFA)으로 강제 이전하는 등의 멕시코 측 항공협정 위반 사례를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멕시코시티 공항과 펠리페 앙헬레스 공항은 단일 공항 시스템의 일부로, 우리는 양쪽 공항을 균형감 있게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슬롯 등 배분 과정에 불공정 문제를 제기할 만한 사안이 내포돼 있지 않다"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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