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64) 시인이 5년 만에 펴낸 시집 '쓸데없이 눈부신 게 세상에는 있어요'(문학동네)에 실린 이 시는 무엇이 쓸데없는 일이고 무엇이 중요한 일인지, 가치란 무엇인지 곱씹게 한다.
시인은 "이번 시집에 있는 시들은 남들이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들, 쓸데없는 것들의 가치를 생각하며 썼다"고 설명했다.
시인은 1985년 첫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을 펴낸 이래 이번 신간까지 총 12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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