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작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동시에, 자신이 독재자로 칭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가자전쟁(이스라엘-하마스전쟁)과 우크라이나전쟁 등에서 미 지상군 투입에 철저히 선을 그었던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앞마당에 위치한 베네수엘라에 대해선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으로의 마약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해상에서의 '마약 의심 선박' 격침 작전뿐 아니라 멕시코와 콜롬비아 본토의 마약 카르텔에 대한 공격 가능성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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