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쇠약한 아내가 온몸에 구더기가 생길 만큼 아무런 조처 없이 방치한 육군 부사관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아내는 발견 당시 온몸에 구더기가 생길 만큼 상처가 덧난 상태였다고 한다.
B씨는 2022년 11월∼2023년 1월 장애가 있는 데다 건강마저 좋지 않았던 아내 C(54)씨를 대구 서구 주거지 작은방에 가두고 제때 끼니를 챙겨주지 않는 등 방치해 기아 상태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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