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나이지리아 축구 대표팀의 에리크 셸(48) 감독이 승부차기 패배 과정에서 콩고민주공화국 선수들이 주술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승부차기 패배로 나이지리아는 2026 북중미 월드컵 티켓의 꿈이 사라지며 2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실패를 맛본 가운데 콩고민주공화국은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경기가 끝난 뒤 셸 감독은 공동취재구역에서 "승부차기하는 동안 콩고민주공화국 쪽에서 누군가 주술 행위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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